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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시간 더 일하면 돈을 더 준다고? 개꿀~

2025. 3. 1. 22:55 이라고 진짜로 한시간 더 일하게 될 지 모르던 사람이 말했다.​사실 정확히는 "와 한시간 더 일하면 돈 더주네!ㅋㅋ"인데 약간 말투가 다른 거 빼곤 똑같은 말이죠다른 분들이 아침부터 연장근무 자와자와(수근수근)하시길래 혼자 저런 말? 생각?하면서 웃고 있었는데(농담이라고 하는 말 느낌)6시에 일반 끝나고 물어보니까 연장근무 하는 걸로 되어있음. 알고보니까 점심시간에 물어봤다네. 근데 나는 몰랐어. 점심시간때 걍 얼레벌레 따라가서 점심 먹고 라커룸 가서 으어 하고 퍼져있었는데 친구들이랑 카톡하면서.​근데 어차피 셔틀 타려면 연장근무 해야 했음. 연장근무 안하면 버스가 두군데만 감. 어디랑 어디였는진 하나가 기억이 안남...​쨌든간친구들이랑 호캉스 가려고 돈 모았습니다. 왜 ..

일상 및 잡담 2025.04.14

번역체도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다.

쓸 만한 번역체 Top 5 :: 훈제언어 전문점 (tistory.com)- 좋은 아침입니다. 정도는 원래 번역체지만 표현 자체만 보면 순우리말이므로 기존 인사말에 비해 장점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과거에는 '가장'이 '매우, 아주'등의 의미도 갖고 있었다. 그렇게 해석하면 틀린 말은 아니고, '가장'을 추가함으로써 달라지는 의미가 있다.

여러가지 슬럼프가 같이 왔었음

그거임 약간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인 거 무망감, 무흥미(무감흥), 무기력. 캐릭터 그림도 '잘 그려야 한다'는 무의식에 막혀 슬럼프 '밴드가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난 안되겠지'하는 생각에 무망감(절망?) +1 그리고 2번으로 인해 '인생에서 내가 원하는 걸 못한다면, 성공하고 유명해지지 못한다면 왜 살아야 하지? 죽어도 상관 없겠는데?' 하는 생각으로 무기력 +1 = 그림 슬럼프+인생 슬럼프 머 그렇습니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이에요. 근데 기분이 슬프다거나 우울한 게 아니라 저런 증상만 나타나는. 성공하고 유명해지지 않아도 잘 살아갈 수 있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생각이 드는 거임~ 지금은 조금 나아졌음. 근데 아직 남아있긴 함.

일상 및 잡담 2024.05.10

4월 12일/4월 13일 문화여행(전시회 관람 여행)

1. 과자님 전시회 2. 옵아트 바자렐리 +번외: 청년미술상점 3. 아트락 청년전시(배고파서 제대로 못봄) 4.12. 과자님 전시회 괴도(방명록 남기고 튀기) 할 뻔 했는데 방명록 쓰고 한번 둘러보고 뭐했더라... 그러고 있으니까 한 분이랑 같이 오심. 설명도 같이 듣고 다른 분이 과자님한테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그거 듣는 것만으로도 엄청 좋았음. 대작 탄생의 순간을 옆에서 본 듯 하다. 님덜... 유명해져도 저 잊으시면 안됩니다...? 표현주의. 둠 코믹스. 음 또 뭐더라. 다키스트 던전 코믹스. 아웃라스트 트라이얼 뭐였지. 다 연습장에 써놓긴 했는데 귀찮다. 4.13 번외:청년미술상점 여기는 그... 주얼리디자인전공하신 분과... 뭐하셨던 분이더라. 아. 무슨 디자인 전공이셨는데. 두 분이 함께하는 ..

내일(두서없는 잡담)

(제목을 "내일"이라고 쓰니까 시나 무언가 문학적인 것을 써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안그럴거야 하ㅏㅎ 결국 본문 쓰다가 뒤에 두서없는 잡담이라고 붙임) 개강 시즌이군요. 저는 일경험 교육 받으러 갑니다. 일은 7일 목요일부터 9시부터 2시반까지 아마 중간에 점심시간 30분이 끼어있나봐요 내일은 12시 반까지 교육받는 장소에 도착하면 됨. 인생에 컨텐츠가 없다고 느끼니 안하던 짓을 하게 되더군요. 밖을 나돌아다니다던가 기타를 연습한다던가. 근데 밖을 나돌아다니는 것도 이제 동네는 질려서 안나가게 됨. 기타는 원래 연습해야 되는 건데. 미래의 글로벌 락스타 어디? 외갓집에 있던 고양이가 금요일에 갔더니 사라져있었습니다. 고양이 장난감도 사갔는데 말이죠. 영영 안오면 저 장난감은 이제 처치곤란. 추..

일상 및 잡담 2024.03.03

근황

우리 지역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뽑혔습니다. 확정이 났어요. 전입신고 관련으로 삐그덕댔지만 결국 제가 해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별개로 면접본 건 연락이 안오는 걸 봐서 불합격인 것 같습니다. 그럼, 당연하지. 아무리 신입이라도 촬영도 아예 안해본 초짜를 뽑을리가 있나? 라고 생각하기에는 거기서 "촬영을 안해보긴 했어도 배워볼 생각은 있냐"고 물어봐서 난 사실 거기서 뽑아줄 줄 알았어. 면접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는데, 면접 분위기는 사실 뽑히는 거랑 큰 관련이 없다함.(대학원 탈출일기 참고) 근데 사실 면접이 통과되든 말든, 일경험 지원 사업을 수요일 오전까지 결정을 해야 했고, 면접은 화요일 내내 연락이 안왔기 때문에 기다릴 수가 없었음. 그림학원 원장님도 그래도 일경험을 먼저 해보는 걸 추천한..

일상 및 잡담 2024.02.29

왜 이렇게 피곤하지?

내가 게을러서 그래? 아니면 코로나 후유증이야? 코로나 후유증 치고는 너무 오래간다.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설날 있던 주 화요일, 그러니까 6일에 증상 나와서 설날때 외갓집도 못가고 집에 박혀있었는데. 그러면 처음 증상 나온지 일주일은 진작 넘었고, 일요일 월요일쯤에 거의 나았으니 일주일이 다 되어간다. 그런데 맨날 피곤해. 수요일에 엄청 걷고 헬스장까지 갔다왔으니 목요일에 피곤한 건 그렇다 쳐. 아 근데 이제보니 어제도 평소보다 더 걷긴 했네.ㅋㅋㅋㅋ 그래도 그래서 그렇다 쳐도 너무 저질체력이야. 이 블로그 애드센스 신청했는데 조건이 안된다네. 아니 이정도면 글도 많은데 왜 안됨? (여기에 있는 글 특징: 영양가 없음) 애초에 여긴 일기장이라... 그래도 언젠가는 되겠지?

일상 및 잡담 2024.02.17